•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월롱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추진

파주시는 월롱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3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월롱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시설용량은 일최대 17천톤으로 LG이노텍, LG화학 등 월롱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서영대학교를 공동처리구역에 포함시켜 발생되는 오수를 연계 처리하고 있다.

 

 20164월 장문 천연가스 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오·폐수를 연계 처리하기 위해 공동처리구역 변경 및 3천톤/일을 증설하는 것으로 파주 월롱일반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을 변경했다.

 

 2017년부터 월롱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오·폐수 유입량 증가세가 나타났으며 하반기 일평균 유입량이 13천톤에 도달함에 따라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3천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월롱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3단계 설치 사업비는 215억 원으로 오는 9월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며 2020년 착공해 2022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월롱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3단계 설치 사업이 완료되면 일최대 2만톤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확보해 안정적인 시설운영이 가능해진다. 3단계 설치사업을 통해 장문 천연가스 발전소의 오·폐수처리 부담을 해소하고 문산천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