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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치매안심센터‘기억청춘교실’인지프로그램 운영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치매위험이 높거나 초기단계에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억청춘교실’ 2기를 운영을 시작했다.

 

 총 12회로 진행되는 2기억청춘교실프로그램은 비약물적 치료를 이용해 인지기능 및 기억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에 이어 회상요법, 운동, 미술, 공예, 기억재활, 현실감각훈련 등 다양한 두뇌활동으로 구성돼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돌봄과 보호, 약물치료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자립심과 성취감 부여를 통해 인지 기능 향상이 중요하다이번 기억청춘 교실 프로그램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https://paju.nid.or.kr/intro/intro.aspx)나 파주시보건소 치매관리팀(031-940-5847,5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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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