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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정보화 교육 2기 접수 시작

파주시는 정보화 교육장(금촌)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정보화 교육 2(심화) 접수를 429일에서 53일까지 진행한다.

 

 2기 심화 교육은 만 55세 이상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중급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해 동영상을 제작편집하고 유튜브를 활용하는 방법, 구글의 캘린더, 프리젠터이션 등 여러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2기 교육은 514일부터 716일까지 9주 동안 매주 화, 목 오전 930~12303시간씩 진행된다. 장소는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위치한 정보화 교육장(금촌동 시민회관길 33)이다.

 

 교육은 파주시 홈페이지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에서 회원 및 비회원 모두 접수 가능하다. , 심화과정이기 때문에 교육생 수준을 고려해 별도 전화 접수는 받지 않는다.

 

 

 


오늘의영상





“나랑 같이 일할 수 있겠어요?” 아랫사람에게 권위적이고 가혹한 사람일수록 윗사람에게는 굴종적이고 아부가 심하다. 반면 아랫사람을 존중하고 자애로운 사람일수록 위로부터의 부당한 지시와 강요에 저항적이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역량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즉 아랫사람에게 권위적이고 가혹한 사람들은 대체로 무능하다. 문제의 맥을 짚고 아랫사람들이 일할 만한 조건을 만들 능력이 없으니, 한낱 지위로 사람을 다스리려 든다. 그것 말고는 자신의 존재를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역량을 보일 수 없으니 윗사람에게 할 수 있는 것 역시 아부뿐이다. 반면 일의 규모와 맥락, 아랫사람의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무리할 일이 없으니 아랫사람을 존중하고 자애로울 수밖에 없다. 즉 자신이 해야 할 일과 도와줄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기에, 무리한 지시나 강제가 필요 없다. 이것이 능력이요, 역량이다. 사회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역량에 맞게 사람을 배치해야’ 한다. 파주바른신문은 최근 공직사회 안팎으로 회자되고 있는 ‘나랑 같이 일할 수 있겠어요?’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한국공론포럼 박태순 상임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옮겨왔다. 박 대표는 지난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