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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

파주시는 오는 5월부터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지역아동센터 전문교육 지원사업은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 5명을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10곳과 연계해 영어, 수학, 독서지도 등 교육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상태의 신중년으로 1950.1.1.부터 1969.12.31. 사이에 출생한 만50~69세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희망자는 파주시 일자리정책과 방문 또는 이메일(dhi123@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퇴직이나 경력단절 등의 이유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 경력자들에게 다시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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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