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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세무서 파견근무 추진

파주시는 2020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체계 전환에 따라 원활한 신고업무 처리를 위해 파주세무서와 협의를 거쳐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맞춰 한 달 동안 신고체계 및 운영전반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개인지방소득세는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동시에 함께 신고하고 세무서에서 신고내역을 지자체에 통보해주는 방식으로 처리됐으나 내년부터는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별개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신고해야 한다.

     

 2013년 중앙과 지방간 기능 및 재원조정 일환으로 소득할주민세를 지방소득세로 분리해 독립세로 전환을 결정한 이후 처음 적용되는 것으로 이에 앞서 법인세분 법인지방소득세는 2015년부터 개별신고를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는 세무서와 별개로 독자적 개인지방소득세제의 운영을 위해 신고 접수 시 대응방안 수립 및 직무경험 축적을 위해 1년 전 미리 세무서 파견근무를 실시하는 것이다.

 

 성용현 파주시 세정과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파견근무 및 벤치마킹에서 얻은 결과를 토대로 독자 신고 전환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내년도 신고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역량 강화로 안정적인 신고정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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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사람들 단체 투표… 파주시 사전투표율 26.72% 제22대 국회의원 파주시 사전투표율이 전국 투표율 31.3%보다 크게 낮은 26.72%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 최종 집계에 따르면 파주시 선거인 수 41만9603명 가운데 11만2,1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선거 마지막 날인 6일 파주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온 20여 명이 줄을 지어 차례를 기다렸다. 이들은 성매매집결지 사무실에 모여 ‘김경일 시장이 집결지에는 파주시민이 한 명도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는데 우리가 파주시민임을 보여주자’며 함께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일 시장은 지난해 7월 14일 문산 프리마루체에서 개최된 파주시축산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여기(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정비하지 않고 어떻게 균형발전을 얘기할 수 있습니까? 파주시민들이 거기(성매매집결지) 이용하는 사람 있습니까? 거기 종사하는 사람들 파주사람 있습니까? 거기 포주가 파주사람 있습니까? 전적으로 파주가 피해를 엄청나게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파주시가 잠정 집계한 읍면동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장단면이 선거인 수 659명 가운데 327명이 투표해 49,62%로 가장 높았다. 운정2동은 선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