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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원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

파주시는 더 시원하고 안전한 보행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폭염 저감시설을 추가 설치한다.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관내 주요 인구 밀집지에 설치한 그늘막 45개에 이어 올해는 1억 원의 예산을 투입, 55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100개의 그늘막을 운영해 시원하고 쾌적한 보행편의 제공으로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그늘막 외에도 경기도 폭염 관련 예산 15천만원을 확보해 주요 관광지인 임진각, 마장호수, 감악산 등에 시원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폭염 저감시설로 쿨링포그(물안개 분사 시설), 에어쿨링(물 입자 분사 시설) 등을 설치해 폭염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폭염 저감 정책을 지속 강화해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들은 물론 파주시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시원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향후 무더위 쉼터 정비 및 확대, 쉼터 냉방비 지원 등 다양한 폭염 대응 방안을 강구해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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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