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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드림스타트,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파주시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꿈이 싹트는 드림 농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420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꿈이 싹트는 드림 농장은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금촌도서관 4층 옥상에 마련된 텃밭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종 채소 및 식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모든 과정에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텃밭 가꾸기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내가 수확한 재료로 만든 음식 먹어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주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 및 수확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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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