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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1-5구역 용적률 상향을 위한 정비계획변경 입안 주민설명회 개최

파주시는 문산1-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용적률 상향을 통해 세대수가 592에서 663으로 증가(71세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비계획변경 입안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오는 18일 오전 10시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산1-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136월 정비구역 지정·고시했으며 20175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201812월 극동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해 추진 중에 있다.

 

 문산1-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은 사업성 제고를 위해 용적률을 당초 248%에서 299%로 상향(51%)하고 정비기반시설 위치와 면적을 변경하는 계획()을 파주시로 제출함에 따라 파주시는 관련부서 협의를 완료했으며 주민설명회와 함께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주민설명회에서 문산1-5구역 내 소유자 및 세입자, 지역주민들에게 지금까지의 추진경위와 변경()에 대한 설명, 향후 계획을 안내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방침이다.

 

 파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하고 파주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심의를 거쳐 사업추진을 위한 정비계획을 확정해 7월경 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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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