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차별화 된 학교 밖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파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즐감(즐기며 감상하는)오페라”를 주제로 솔가람아트홀에서 진행 한다.
꿈다락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예술이 펼치는 상상 가득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이다.
그간 약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파주시시설관리공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솔가람아트홀에서 5월 4일부터 시작하여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될 계획이다. 국비 2,500만원의 국고보조금 선정을 통해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가 ‘내가 만든 무대’, ‘도전솔가람 골든 벨’ 등 다양한 무료 예술감상교육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각 기수별 3주차에는 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통해 각국의 유명 오페라 곡들을 성악가들의 노래와 해설을 통해 감상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 할 계획이다.
손혁재 이사장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다. 파주시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문화시설 홈페이지(www.pajucf.or.kr), 파주시시설관리공단 문화시설팀 (950-1853)에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