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건사각지대 농촌마을 대상 건강증진사업 추진

파주시보건소는 상대적으로 보건의료 취약 지역인 농촌마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과 밀접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보건진료소를 주축으로 건강리더 양성, 건강동아리 운영 등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을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건강체조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마일리지 사업(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에 따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과 연계해 영장3, 통일촌, 웅담2, 마산2, 장현1리 등 7개 마을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근력강화운동, 건강 스트레칭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운동교실뿐만 아니라 건강밥상 영양교육, 치매선별검사, 심근경색 및 뇌졸중 예방 캠페인, 마을걷기 동아리 운영 등 지역주민 관심과 요구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파주시보건소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지역으로 찾아가 마을주민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31-940-5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