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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GTX 운정역 환승센터 구상 시작


파주시는 9일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교통전문가, 운정신도시연합회,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GTX 운정역 환승센터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의례적인 보고 형식을 벗어나 환승센터를 이용하게 될 시민과 환승센터 건립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에스지레일()이 참여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건화에서 환승센터 유형 및 추진사례 설명과 함께 용역 수행계획을 제시했고 지난 5GTX A노선 사업시행자인 에스지레일() 주관으로 개최한 (가칭)운정역사 건립 주민설명회에서 건의된 내용도 용역 추진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교통전문가들이 환승센터 용역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해당 용역은 9월까지 수행한 뒤 환승센터 지정을 위해 경기도, 국토부에 건의해 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가칭)GTX 운정역 환승센터는 파주시가 추진하는 고속철도 SRT 3호선 연장 등 철도계획과 연계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환승센터로 구상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용역을 통해 환승센터가 운정신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이 되도록 구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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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