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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운정역사(가칭) 건립 주민 설명회 개최

파주시는 5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GTX A노선(파주 운정-삼성) 사업시행자인 에스지레일 주식회사 주관으로 GTX 운정역사(가칭) 건립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설명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오승식 파주사업본부장, 경기도, 파주시 의원 등을 비롯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시행자인 에스지레일 주식회사는 GTX 운정역사 건립 계획을 설명하고, 이어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역사 주변의 토지이용계획 현황과 역세권 개발 기본구상()을 제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 이 모 씨는 파주를 대표할 철도 역사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윤후덕 국회의원은 운정신도시 중심부에 입지하는 GTX 운정역은 단순한 철도역사를 넘어 운정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돼야 한다역사 주변에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생활문화공간 조성과 함께 운정신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도 들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GTX가 운행되면 하루 5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파주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합상가 및 환승기능이 포함된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면서 지난달 착수한 환승센터 용역에서 오늘 주민 건의사항을 충분히 검토하고,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에스지레일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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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