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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동아리 지역에 재능나눔 전파

2019년 파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파주리나는 지역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평생학습동아리는 목적이나 활동내용의 제한 없이 친목과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소모임과 달리, 개인의 성찰과 모임의 성장을 도모하며 심화학습과 사회공헌 등의 선순환 학습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한다.

 

 ‘파주리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10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정기적인 학습 모임을 구성해 오카리나 연주에 대한 공동의 관심사를 가지고 학습과 토론을 하여 학습공동체를 지향하는 평생학습동아리이다.

 

 파주리나는 평생학습과의 예산 지원 받아 배운 오카리나 연주를 파주읍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평화원에서 아이들 대상으로 정서 안정과 문화의 감수성함양을 위해 오카리나 재능기부 수업을 올 연말까지 주1(수요일) 무료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향후 평생학습동아리가 학습을 통해 나타난 성과와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연계 및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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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