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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교하지역 자전거도로 정비

파주시는 자전거도로의 노면 불량으로 자전거 이용자 등 불편을 겪고 있는 교하지역 일원 자전거도로를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4일 밝혔다.

 

 교하택지 지구는 조성 후 10년 이상 경과돼 자전거도로가 노후 및 파손,침하 등 훼손돼 자전거 이용자들의 잦은 사고발생으로 통행불편 야기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파주시는 자전거도로 재포장 공사에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교하택지 청석로 일원 1.2및 운정 가재울로 일원 0.41.6를 전면 재포장해 평탄성 및 주행성 제고로 자전거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파손 및 침하된 자전거도로는 주행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전거도로에 대해 지속적인 로드체킹 및 현장점검을 통해 즉각 보수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자전거 이용자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로 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 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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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