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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 세광식품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희망 불씨 이어가기

파주시 적성면의 사랑 나눔! 희망 불씨 이어가기활동에 관내 기업체 세광식품이 1,000만원 이라는 통 큰 기부로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해 12월 시작한 사랑 나눔! 희망 불씨 이어가기는 한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지목해 진행되는 릴레이 기부 사업으로 3일 현재까지 198명이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1974년에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약 45년 동안 김치 외길 인생을 걸어온 세광식품은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기업 경영을 통해 적성면 선진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배 세광식품 대표는 기업을 이끌어 왔던 지난 시절을 돌이켜보면 어려울 때마다 내밀어 준 주변의 도움의 손길 덕분에 지금까지 왔다경제 한파로 다들 힘든 시기이지만 이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섭 적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지속적으로 나눔을 약속해 주시니 적성면민에게 더 큰 위로가 되고 있다매달 전달해주시는 성금은 뜻에 따라 적성면민을 위해 보람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광식품은 매달 100만원씩 오는 12월까지 총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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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