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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공원화장실’새단장 개방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동절기 임시 폐쇄했던 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개방하고 화사한 봄을 맞이해 새단장할 예정이다.

 

 공원 내 화장실은 모두 20곳으로 이중 11곳은 사계절 상시 개방 형태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에 개방하는 화장실은 탄현 풍뎅이공원 1·2, 법원 근린공원, 문산 당동 산업단지 3·4호 근린공원, 문산 선유 산업단지 2호 근린공원, 월롱 산업단지 근린공원, 교하 출판도시 근린공원, 운정 호수공원 3호 등 총 9곳이다.

 

 개방과 동시에 전기·설비 등 시설물 보수와 함께 4월 말까지 화장실 안내판을 정비하여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깨끗한 화장실이 되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공공시설물인 만큼 시민들도 깨끗하게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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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