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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파주희망농장 3월 29일 오후 4시 개장


파주시는 올해 10년째 도시민에게 영농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파주희망농장(공영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에 개장했으나 올해는 참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329일 금요일 오후에 개장해 주말부터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희망농장은 금촌 도심 주택지구내 위치해있으며 국내 최대 면적(48115)으로 누구나 걸어서 쉽게 농장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1700구좌에 4천 가족 이상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개장일과 주말동안 장단콩두부 등 가공식품과 모종 및 퇴비, 조리로컬푸드에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압화 전시를 열어 농업인들과 도시민들이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처음 텃밭 경작을 하거나 농사가 서툰 사람을 위해 시기별 농작물 재배 관련 화판을 설치하고 농사 리플렛 제공과 주말에는 현장에 농업전문가를 배치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희망농장에서 텃밭을 운영하면서 농산물 재배의 기쁨을 누릴 수 있고 가족 및 이웃 간 소통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031-940-52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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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