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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파주 일자리 정보시장 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파주시는 오는 425일 유비파크(운정)에서 열리는 ‘2019 파주 일자리 정보시장 박람회에 참가할 우수기업을 오는 4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의 공공기관, 기업 등 모든 분야의 일자리를 모아 구직·채용자 간 공유하는 일자리 정보시장(마켓)’ 개념의 박람회로 개최한다.

 

 그동안 진행해온 현장면접 위주의 채용박람회가 개최시기에 맞춰 채용이 있는 기업만이 참여하는 한계 등으로 채용실적이 저조해 올해는 면접채용 개념을 탈피하고 우수기업 홍보와 함께 직원 인재상, 채용계획 등 정보공유 일자리 정보시장으로 보완 운영한다.

 

 또한 입사선배와의 취업상담’, ‘면접 전문가 코칭등 다양한 취업관련 컨설팅을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파주시 일자리센터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양질의 일자리 차이, 구인·구직자 미스매칭 등 취업과 채용난을 일자리 정보시장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파주시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사후관리로 기업의 인재상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상설 채용행사로 실질적 취업성공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파주시 일자리 정보시장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해 참가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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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