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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요금이 많이 나온 경우 누수 확인 당부!

파주시는 최근 상수도 누수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상수도 누수는 한파와 노후 등으로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므로 평소보다 수도요금이 과다 청구됐다면 상수도 누수를 의심해봐야 한다

  상수도 누수 확인 방법은 수용가 내 사용 중인 수도를 모두 차단한 후 계량기 내부의 별모양의 회전 유무로 확인할 수 있으며 차단한 후에도 계속 별모양이 회전한다면 옥내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누수가 발생했을 경우 수용가 측에서 직접 급수설비의 수선비용을 부담해 수리하는 것으로 가까운 수도설비 업체에 의뢰해 수리하면 된다.

 

 상수도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은 보수공사 시행 후 복구 전··후 사진과 공사비 영수증을 첨부해 누수를 확인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제출할 경우 평상시 평균사용량을 초과한 사용량에 대해 최대 50%에 대한 수도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그 감면대상은 발견이 곤란한 지하부분이어야 하며 변기, 물탱크, 보일러 등 지상누수는 제외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상수도과(031-940-58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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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