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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숲! 병해충 방제 시작

파주시는 나무의 건전한 생육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공원과 녹지대 수목을 대상으로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병해충 방제는 최근 이상기온에 의한 환경변화로 수목의 병과 해충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하고 적기에 방제를 실시해 나무를 보호하고 경관을 보전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사업이다.

 

 주요 병해충으로는 몇 년 전부터 산림과 농사에도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미국선녀벌레와 진딧물·명나방·방패벌레·빗자루병·시들음병 등이며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해충도 함께 방제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자연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우량한 나무와 숲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뛰어나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공원을 쾌적하게 관리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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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