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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신청 받는다

파주시는 축산농가의 사료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이자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32억 원의 농가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

 

 농가사료구매자금은 신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용도로 사용되며 지원조건은 100% 융자에 금리 1.8%, 2년 일시상환이다. 지원대상은 축산업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농협 임직원·공무원·교사, 공기업 등 정부(지방)투자 및 출연기관 재직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 계약자 등 비정규직은 가능하다.

 

 자금용도로는 신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고 사료는 사료관리법에 따른 단미·배합·TMR사료 등을 포함한 보조사료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마리당 지원단가는 한·육우 136만 원, 낙농 260만 원, 양돈 30만 원, 양계 60만 원 등이다.

 

 사료구매자금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대출기관의 신용조사서, 사료구매 계약서 또는 사료구매 영수증 등을 갖춰 오는 29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 산업팀 및 파주시 농축산과 축산팀(031-940-4571)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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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