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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해솔마을 7단지 앞 근린생활시설과 운정호수공원 이용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정호수공원의 기존 지평식 주차장을 건물식 공영주차장으로 시설 확충을 시행한다.

 

 이 지역은 운정호수맛골이라 불리는 해솔마을 7단지 앞 근린생활시설 인근 연립주택용지(B3블럭)가 매각되면서 2015년도부터 사용된 임시주차장 120면 폐쇄로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파주시는 총 98억원을 투입하고 기존 운정호수공원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상2층 규모의 건물식 주차장을 건설한다. 주차 139면을 310면으로 확충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1년 공사를 착공해 2022년 준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운정신도시 내 별도 부지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운정호수공원 주차장 확충과 더불어 가람마을 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야당역 환승주차장 조성 등 별도 토지매입이 필요하지 않은 공영주차장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토지이용의 효율성 극대화 및 예산절감 등 운정신도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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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