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지도 78호선 등 12곳 보도설치 사업 추진

파주시는 국지도 78호선 조리읍 뇌조리와 영태리를 잇는 1.7km 구간과 금신초등학교 등 12곳에 대해 총연장 7km, 사업비 약 46억 원을 투입해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을 위한 보도사업을 추진한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국지도 78호선 조리읍 뇌조사거리에서 월롱가는 방향은 공장이 많고 대형차량이 자주 통행하는 곳으로 보행로 확보에 대한 주민숙원 해결을 위해 3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하반기 토지보상을 실시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금신초교 등 10곳 보도설치공사는 3월 발주해 올해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차량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보행로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보도설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추진 중인 보행로 설치 사업이 빠른 시일 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