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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파주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시작

파주시는 이번 달부터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9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019 파주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예산은 총 2400만 원으로 1,2차 심사를 통해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의 기관이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태권도, 요리, 목공예 등 그동안 장애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원예 수업 등을 통해 평생교육으로부터 소외된 계층의 학습권을 확대할 예정이다.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다양한 활동으로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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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