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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형광등‧폐건전지 분리배출 홍보 펼쳐

파주시가 자원의 재활용 활성화와 유해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등에 유해폐기물 수거 안내문을 발송하고 폐형광등폐건전지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폐형광등은 수은증기가 포함돼 있어 파손시 호흡기로 흡수돼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 폐건전지는 니켈, 카드뮴, 수은 등의 중금속이 포함돼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지만 분리수거를 하게 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는 아파트, 주택가 골목 등 주요거점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 투입하면 시 청소대행업체에서 수거하게 되며 양이 많아 별도 배출이 곤란할 경우 폐형광등은 깨지지 않도록 박스에 담아 배출하고 폐건전지는 마대 등에 담아 배출한 후 시 환경시설과(031-940-4731~5) 또는 구역별 청소대행업체에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폐형광등·폐건전지는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분리배출을 생활화한다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다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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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