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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665억 신청 확정

파주시는 파주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자 지난 19일 농정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665억 원의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파주시에서 신청하는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분야별 사업내역은 농축산분야 27개 사업 647억원 농업기술분야 9개 시범사업 10억원 산림녹지분야 4개 사업 8억원 등 3개 분야 665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0% 수준인 65억원이 증액됐다.

 

 신청된 예산은 경기도의 심의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거쳐 내년 정부 예산으로 확정된 후 2020년도에 사업별로 시행하게 된다.

 

 남창우 파주시 농축산과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를 통해 신청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심도 깊은 예산심의와 더불어 파주 농업발전을 위한 심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질의·답변이 있었고 파주시는 이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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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