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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천 등 배수문 자동문비 설치공사 추진

파주시는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재난안전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천만 원을 확보해 문산천 등 주요 하천에 자동문비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동문비 설치사업은 집중호우시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주변 농경지 또는 주거지로의 역류피해 방지를 위해 기존 배수문 앞에 자동문비를 설치해 수압으로 자동 개폐되는 장치로 사업은 3월 착공해 우기 이전인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최근 국지성 폭우 및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동안 하천 시설물을 점검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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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