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하도서관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 참가자 모집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오는 316일부터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은 청소년들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DMZ국제다큐영화제 주최로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교하도서관은 2014년부터 매년 공동주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큐멘터리 할머니의 먼 집으로 유명한 이소현 감독이 지도할 예정이다. 4~8월 매주 토요일 오전 교하도서관 정보화교육실에서 기획서 작성,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에 관해 배우고 직접 작품을 촬영하게 된다. 작품 주제는 제한이 없으며(자유주제) 개인 장비가 없어도 참여 가능하다.

 

 해당 과정 수료는 전체 교육일정의 80%이상 참여와 수료작 완성 및 제출을 조건으로 하며 수료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특별상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상영은 9월에 열리는 제11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에는 교하도서관뿐만 아니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참여하고 있어 자연스레 다른 지역에 사는 또래 친구들과도 관계를 맺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모집은 316일부터 411일까지 하며 접수는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index.do)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교하도서관 2층 청소년자료실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hs5389@korea.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교하도서관 청소년자료실(031-940-5182)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