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대형건축공사장 민·관 합동점검 실시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419일까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해빙기)’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민간전문가(건축사)와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건축공사장 및 중단된 건축공사장 37곳으로 시설 관리주체(시공자, 감리자 등), 대형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및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 해빙으로 인한 안전취약시설(지반굴착공사, ·성토 구간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결과 불안전 요인은 현장 행정지도를 통한 즉각적인 시정조치 및 관리카드를 작성·비치해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

 

 유문석 파주시 건축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결함 사항은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 향후 재난예방 지도·점검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