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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건강음료 배달 활동 업무 협약

파주시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와 함께 저소득 독거어르신, 중증질환자의 건강증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한국야쿠르트 교하점과 안부확인 건강음료 배달사업업무 협약을 맺었다.

 

 ‘안부확인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주기적인 안부확인과 보호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독거어르신, 장애인 및 중증질환자 등 25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교하점은 앞으로 주 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연계해 대상자에게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권예자 운정1동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음료 배달이 아닌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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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