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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공동구 국가안전대진단 행안부 합동점검 실시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는 2019년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공동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운정 공동구는 연장 10km(규격2~2.4m×2.1m)로 전기·상수도·통신설비를 지하에 공동 수용해 통합·관리하는 도시의 중요 기반시설로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대형사고로 확대될 수 있음에 따라 24시간 전문가가 상주해 관리하는 중요 기반시설이다.

 

 2019년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특별 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및 파주시, 한국기술사회 전기·소방·통신 기술사, 파주소방서, 한전, 한국수자원공사 등 각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318일 실시하게 되며 공동구 구조물은 물론 수용시설(전기,통신,수도)의 이상유무를 확인·점검하게 된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공동구는 현재 상태가 가장 양호한 A등급이나 화재 등 각종사고 발생 시 도시 기반시설이 마비될 수 있는 중요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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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