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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취약지 상수도 확장 사업 추진

파주시는 지하수 고갈과 수질오염으로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지역과 계속되는 개발로 기존 상수도관의 확관이 필요한 지역 등 급수취약지역에 대해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물 복지 실현을 위한 급수구역 확대를 위해 법원읍 금곡1리 지역에 9억 원의 예산(수혜가구 15가구)을 투입해 농촌 및 산간지역의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상수도확장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신규 급수지역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되며 기존 급수지역의 경우 수압개선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상수도 사업 등 사회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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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