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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외국어통역 관광안내사 모집

파주시는 오늘부터 329일까지 파주시 외국어통역 관광안내사양성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외국어통역 관광안내사는 임진각 관광지에서 순환근무하거나 파주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개별 또는 단체관광객과 동행하며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해 다국어로 안내해 이해와 감상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대상자를 먼저 모집한 후 최종 선발과정을 거쳐 1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325일부터 29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등기우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응시 자격요건은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로 공고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경기도 내여야 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사명감과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파주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외국어 안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중 1개 언어 이상을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하며 다문화 가정 구성원 또는 관광분야 전문지식을 소유했거나 유사한 해설활동 또는 자원봉사활동 경력이 있는 자는 우대한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외국어 통역 관광안내사 양성 교육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기본소양 및 안내역량 강화, 파주시 주요 관광자원의 이해 등을 위해 약 2개월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최종 선발과정을 통해 외국어 통역 관광안내사로 위촉된다. 최종 선발된 외국어 통역 관광안내사는 현장실무수습 1개월을 거친 후 관광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관광과(031-940-85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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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