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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공원 관리 상황근무 실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공원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및 계도, 민원처리를 위해 주말 과 휴일에 공원관리 상황근무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반기 운영기간은 39일부터 6월 말까지다. 근무방식은 전직원을 21, 8개조로 편성해 토요일, 일요일 및 휴일에 돌아가면서 근무한다. 집중단속대상은 애완견 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행상 및 노점상, 취사행위, 텐트 및 그늘막 설치 등 공원에서의 금지행위다.

 

 단속에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적법 조치할 예정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공원은 시민의 건강한 휴식을 위한 공공의 목적으로 설치된 곳이므로 공공질서를 지켜야 한다모두가 쾌적하고 즐겁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단속에 앞서 자발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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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