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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두드림 데이’시작

파주시는 3월부터 복지 두드림 데이를 시작한다.

 

 복지 두드림 데이는 복지 수요는 많으나 복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복지 두드림이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뜻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의 활성화를 의미한다.

 

 올해 복지 두드림 데이321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법원읍, 파주읍, 광탄면, 탄현면, 월롱면, 적성면, 파평면 순으로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정돼 있다.

 

 ‘복지 두드림 데이에는 이동푸드마켓, 이동진료(내과, 치과, 안과 등), 이동미용실, 이동상담센터(자활근로 상담, 의료급여 상담 등), 치매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0여 개 단체 및 봉사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농촌지역의 경우 저소득 노인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찾아가는 서비스가 더욱 필요하다소외된 저소득 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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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