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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도서관, 회원 개인정보 일제 정비


파주시 도서관은 도서관 등록 회원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개인정보 일제 정비는 파주시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후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1년 미만으로 남은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회원자격을 계속 유지하고 싶은 사람은 도서관 방문 또는 홈페이지(http://lib.paju.go.kr) 로그인을 통해 개인정보를 보유하는 것에 재동의해야 한다. 정비 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정비 기간 중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회원 탈퇴와 함께 모든 개인정보가 삭제되며 삭제된 회원증으로는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단 도서 장기 미반납자는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주시는 이후 표준개인정보보호지침 제16조에 의거해 2년 마다 정보주체의 개인정보수집 동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는 불필요한 개인정보 보관을 최소화해 개인정보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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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