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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 ON SCREEN' 무료 인형극 상영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에 선정되어

시민회관에서 각 2회씩 무료 인형극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SAC ON SCREEN'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만들어 낸 현장감 있는 화면과 5.1채널 서라운드 음향을 적용하여, 일반 공연 실황과는 차원이 다른  생동감 넘치는 여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이다.

공단은 올해,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편의 우수 콘텐츠를 제공한다.

    

 청 상영작 피노키오는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의 작품으로, 피노키오의 모험과 성장 스토리를 일본 단원들의 한국어 대사와 노래를 통해 화려한 마임과 서커스가 부합된,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찬 작품이다.

 

 스페인 티티리자이 세계 인형극제 작품상에 빛나는 달래이야기는 행복하게 지내던 달래에게 닥친 한국전쟁의 아픔을, 다양한 크기의 인형을 통해 연극으로 표현한 수작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며 자난해에 이어 파주에서 앵콜 상영된다.

 

 손혁재 이사장은 “SAC ON SCREEN 관람은 무료이며, 파주시문화시설 홈페이지에서도 예매가 가능하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 제공을 통해 문화수준을 한 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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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