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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심주요 간선도로 집중 살수작업 실시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파주시 관내 중심 도로변에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저감을 위해 영상권을 유지하는 지난 2월말부터 도심주요 간선도로에 고압 살수 및 가드레일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고압살수는 지속되는 미세먼지 발생 주의보에 따른 도심 주요 미세먼지 증가현상을 해소하는 동시에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도로분진을 제거하는 작업으로써 시민의 이동이 많은 도로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당분간 미세먼지가 계속됨에 따라 주춤해지는 초여름까지 09시부터 오후5시까지 살수차 및 다목적차량을 이용하여 파주시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미세먼지 정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살수 작업 및 가드레일 청소 작업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손혁재 이사장은 미세먼지가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고 있는 도심 주요 간선도로의 차량 통행에 따른 미세먼지 지수가 더욱 심각하여 살수차 및 다목적차량을 투입하여 조금이라도 시민들이 미세먼지에서 벗어나면 좋을 것 같아이와 같이 시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봄철 미세먼지가 지속화되어 시민들의 건강이 염려되지만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앞장서서 살수작업 및 도로 분진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공단의 소임은 시민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운영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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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