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시 도심 침수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 중인 배수펌프장 종합점검을 3월 5일부터 실시한다.
종합점검은 배수펌프와 제진기, 수배전반과 비상발전기 등 배수펌프장 핵심설비를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이 포함되며 계측장비를 활용한 설비상태 및 안전진단 등을 병행하고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4월 말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계속되는 기상이변으로 예측할 수 없는 국지성호우가 빈번하다”며 “평소 방재시설 점검과 가동준비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