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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도서관 알림톡 서비스 개시

파주시도서관은 3월부터 그동안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송하던 도서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알림톡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파주시도서관은 이를 통해 도서 반납예정일 안내 연체안내 예약도서 도착 희망신청도서 안내 책배달도서 안내 등 다양한 도서 관련 안내메시지를 이용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알림톡으로는 글자 수 제한이 있는 기존 문자메시지와 달리 1건당 최대 1천자까지 전송할 수 있어 상세하고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문자 수신에 동의한 파주시도서관 회원에게만 발송되며 카카오톡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알림톡 차단을 한 경우에는 기존처럼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스마트 시대에 맞춰 시민이 많이 사용하는 친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앞으로도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도서관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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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