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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문화운영 지원 사업 추진

파주시는 생활권을 공유하는 마을단위의 지역문화 활성화를 통해 문화적 삶을 실현하는 마을문화운영 지원사업 공모결과 8개 마을문화공동체가 선정돼 마을문화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주민들의 손으로 꾸려나가는 주민 중심의 마을문화 활동으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해 지속적으로 지역과 주민들의 적극적 문화·예술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공동체는 문화 환경조성, 마을 문화조성 분야를 중심으로 각 마을 공동체별 특성을 살린 고유한 마을문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문화사업으로 해바라기 꽃밭 갤러리(법원읍)’, ‘교하 공동체 아카이빙(교하동)’, ‘구우물 전래놀이 마을놀이터(상지석동)’, ‘회동길 예술로 산책하기(문발동)’, ‘차 문화 아카데미(운정3)’, ‘마정리 마을 전통문화랑 놀자(마정리)’, ‘밤고지와 파주 옛날 기록 복원(파평면)’, ‘한울 플러스 환경(동패동)’ 등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려나가는 주민 중심의 활동으로 지역과 마을에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의 고유한 콘텐츠를 발굴해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다채로워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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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