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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399곳에 공기청정기 설치

파주시는 실내에서만이라도 어르신들이 맑은 공기와 함께 편안한 호흡이 가능하도록 등록경로당 399곳에 617개의 공기청정기를 설치·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4일 문산읍을 시작으로 38일까지 17개 읍면동 399곳 경로당에 업체에서 직접 방문해 설치하며 설치 후 3년 동안 필터교체와 살균 소독 등 유지보수도 책임진다.

 

 파주시는 전기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까지 고려한 제품을 설치했다. 공기청정기 설치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만이라도 미세먼지 걱정 없이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복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이 한여름의 무더위 쉼터뿐만 아니라 겨울철 혹한기와 봄철 미세먼지를 막론하고 사계절 내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주된 사랑방으로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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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