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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축제! 2019 문화관광축제 선정

문화관광축제, 경기관광대표축제, 대한민국콘텐츠대상 3관왕 달성

파주시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2년 연속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선정돼 3관왕(경기관광대표축제,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문화관광축제)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관광축제 진입단계에 있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지정하고 1년간 맞춤형 컨설팅, 전문가 모니터링,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경기도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매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와 관람객의 편의시설을 보완해 만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7년부터 개최된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진행되며 고품질 농특산물 판매로 농업인의 수익창출은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는 1122~24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되며 고품질의 장단콩과 농특산물을 살 수 있는 농산물 판매거리와 꼬마메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장단콩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마당, 문화공연과 사회봉사단체와 파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도시민과 판매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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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