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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임산물 생산조사 실시

파주시는 오는 3월까지 관내 임산물 생산 임가를 대상으로 ‘2019년 임산물 생산조사를 실시한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1976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았으며 매년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해 임업 소득증대 등 각종 임업정책 수립 및 임업인 대상 정부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는 매년 산림청 추진 전국적 조사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을 대상으로 품목별 표본조사(5), 행정조사(31), 전수조사(111)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집된 임산물 생산조사결과는 올해 8월 말에 공표된다.

 

 파주시는 관내 임가를 대상으로 산나물, 버섯, 수실류 등 임산물 14147개 품목에 대해 현장 방문 및 전화 조사를 할 예정이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임산물 생산조사는 임가의 소득증대와 미래 임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되는 사항인만큼 통계조사 대상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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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