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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온라인교육’실시

파주시는 생업 등으로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지원기구인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온라인교육을 실시한다.

 

 입주자대표회의 윤리·운영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관리의 자치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반드시 받아야하는 법정 교육으로 매년 파주시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방법은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 연수원(http://eduapt.lh.or.kr)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수강신청 후 PC와 모바일로 병행 학습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1인당 1만원으로 교육 이수 후 해당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경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공동주택 바로알기, 관리방법과 규약, 선거관리위원회와 동별대표자,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관리비,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시설 하자관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동주택관리 지원제도 등이다.

 

 이영선 파주시 주택과장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온라인교육은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폭넓은 교육 기회를 부여해 공동주택관리의 자치역량과 전문성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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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