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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신학기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파주시는 겨울방학 이후 봄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은 파주시 위생과, 파주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34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급식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철저한 위생점검 및 지도를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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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