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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 추진

파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인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파주시 소재의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2019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자로 올해 파주시는 19500만원을 확보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에너지원과 설비용량에 따라 최대 태양광 150만원(3KW기준), 태양열 140만원(20기준), 지열 1575천원(17.5)까지 지원하며 설치비용의 일정 부분은 자부담으로 충당해야 하고 31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지난 해 대비 태양광 설치 국비 보조금 비율이 50%에서 30%로 줄어들은 만큼 올해는 시민들에게 설치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시 보조금 비율을 늘렸다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해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 전기요금도 절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먼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http://greenhome.kemco.or.kr)로 사업을 신청해야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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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