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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파주시는 조경수 및 제재목 등의 거래가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 및 인위적 추가 확산 저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선다.

 

 파주시는 지난 225일부터 313일까지 단속반을 편성해 주민홍보 등 계도기간을 거쳐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312~13일 이틀간은 북부지방산림청과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소나무류를 생산·가공·유통하는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조경업체, 제재업 등의 목재생산업 총 44곳이다.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박완재 파주시 경제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지 위해서는 행정기관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소나무류를 불법으로 이동하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류를 발견하면 즉시 파주시 산림농지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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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