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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산림분야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파주시는 228일부터 38일까지 산림분야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22, 임도 20, 5이상 산지전용지 73곳 등 총 115곳이다. ·성토 사면의 유실 및 붕괴 우려 여부, 설치된 시설물 등의 안전상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은 신속한 응급조치와 함께 위험 요소에 대한 전문가의 정밀진단 및 조치명령 발부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주민비상연락망 구축 및 대피장소 정비로 산사태 등 재해예방 대응체계를 완벽히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파주시산림조합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하고 산지전용허가지의 경우 파주시 산지전용허가 부서 및 개발행위허가 부서 공무원들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김현철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3월은 기온 상승에 따른 지반 연약화로 토사유출 및 붕괴 등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며 본격적인 우기철이 시작되는 6월 이전 대상지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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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