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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중앙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착순 배부

파주시중앙도서관을 포함한 파주시 소재 공공도서관(22)에서는 오는 35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자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파주시중앙도서관에서는 책꾸러미 배부 이외에도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북스타트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자는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플러스(19~36개월)에 해당하는 파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로 아기 본인 또는 아기의 가족 중 1명이 파주시도서관에 회원가입 후 아기의 나이와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배부기관을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책꾸러미에는 연령대에 맞는 도서 2권과 북스타트 안내문, 북스타트선정도서목록이 담겨있다. 이와 관련된 책놀이 프로그램 아가랑 책한잔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북스타트부모교육은 오는 43일부터 4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윤명희 파주시중앙도서관장은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통해 소통하며 풍요로운 관계형성을 돕기 위한 북스타트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jalib) 또는 전화(031-940-56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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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